솔리튜드®의 스토리는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에세이 ‘월든 Walden’에서 시작합니다.
2년간 월든 호숫가에 혼자 머물며 주도적인 삶의 의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소로우는 챕터 ‘Solitude’에서 고독의 가치를 설파합니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 고독만큼 같이 지내기에 다정한 친구를 아직 찾지 못했다.
우리는 대개 방 안에 혼자 있을 때보다 밖에 나가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닐 때 더 외롭다.”
소로우에게 솔리튜드는 자발적으로 선택한 ‘나만의 시간’ 입니다.스스로 선택한 고독은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생산적입니다. 고독이란 단순히 쓸쓸하고 외로운 상태가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죠.
솔리튜드®는 무의미한 많은 관계 속에서의 내가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나를 발견해 가는 여정입니다. 이 여정에 들어서면 타인의 시선은 더 이상 나를 구속할 수 없고, 오로지 나의 의지, 나의 가치에 대한 집중이 시작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권태로운 관계를 벗어나 자유로운 솔리튜드의 여정을 떠날 결심이 섰다면 이제 월든으로 출발하는 솔리튜드®에 오를 시간입니다.
그 누구든 각자의 마음 속 월든으로 가야 할 이유는 충분하니까요.
당신의 월든은 무엇인가요.
